강원도 나홀로여행 2탄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
나홀로여행 두번째로 간 곳,
속초에 있는 아바이마을입니다.
속초중앙시장 근처에서
수동으로 오가는 갯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요.
갯배 타러 가는길이예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어요.
이게 갯배인데요.
요금을 내야해요. 요금은 편도 500원
일단타고 아바이마을에서 내려 요금 내면 되어요~
반대로 돌아올땐 아바이마을에서 요금내고 타면 된답니다.
맞은편까지 가는데요.
사진은 좀 멀어보이는데
100m도 안되는 매우 가까운 거리랍니다.
더운 날씨지만 잠시라도 배를 타니,
시원하네요~
맞은 편에서 아바이마을 방문을 마치고
갯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도 보이네요.
드뎌 도착!!!
아바이마을은 오래 전 가을동화 촬영지였고,
1박2일 팀도 다녀갔나봐요.
둘 다 못봐서 아쉽~
배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벽화들이 있네요.
한장 더 찍어봤어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네요.
가을동화에 나왔던 은서네집이래요.
가을동화 음청 핫했던 드라마였는데,
그 당시 여기 관광객들 무지 많이 왔을 거 같아요.
마냥 골목 따라 걸어봤어요~~
뭐지? 잘못 왔나 했어요;;;;
길 따라 나갔더니 바다가 보이는 요런 곳이 나옵니다.
아바이마을에는 함경도 실향민이 많이 산다고 해요.
아바이도 아버지? 나이많은 남자를 뜻하는
함경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벤치가 쭉 늘어서 있었어요.
앉아서 한 숨 돌리고 싶었지만
날이 넘 더워요. ㅠ.ㅠ
양산 쓴 사람도 많았어요.
아바이마을에 있는 맛집인가요?
50년 전통 신다신 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곳에서 점심 해결!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가 유명해요.
입으로 먹고 눈으로 먹습니다~
아담한 마을인데 있을 건 다 있는 느낌
군데 군데 카페도 많이 있어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 들어가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출발!~
골목 골목 거리를 걸어봤어요.
이 쪽 골목은 반대쪽인데
조금 다른 느낌의 맛집들이 늘어서 있었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몇 개 있는 맛집들
아바이마을이라 아바이순대는 필수템인가봐요.
점심먹고 천천히 1시간 정도 둘러보며
차 마시고, 사진찍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다시 갯배 타러 선착장으로 갑니다.
이번엔 500원을 미리 준비합니다.
요기는 갯배타고 내린 아바이마을 맞은편~
다시 돌아왔답니다.
카페 분위기가 특이해서 한장 더 남겨봤음다~
이제 속초중앙시장으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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