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부 여행 ▒ 18

가족여행 속초 중앙시장 맛집 철판아이스크림 만석닭강정 씨앗호박 등등등~

#속초중앙시장 #속초먹거리 #철판아이스크림 속초 중앙시장 요번엔 안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간김에 군것질 하러 방문! 남푠은 꼭 가야하냐며 주차 대기중에도 계속 가기 시른거 음청 티냄. 속초 중앙시장 방문 전 우리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시장 진입하자마자 요 철판 아이스크림에 꽂힘ㅠㅠ 비가 와서 날도 추웠는데, 양심은 있는지 사달라는 얘기는 몬하고 그 자리를 뜰 생각은 안함. 짜쟌~ 이렇게 롤로 만들어주니까 괜히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직접 두드려서? 잘라서? 암튼 그렇게 만들어서 부드럽다기보다 뭔가 씹히는 느낌. 비가 오는데도 이날은 시장에 선 줄이 여러개였다. 철판아이스크림도 주문들어오면 바로 만들어야해서 쉴 틈도 없으실듯.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첫째가 먹자한 아바이순대랑 오징어순대. 오징어..

송도나들이 추천지 솔찬공원 - 바다가 보이는 갈매기천국 송도공원

파란 바다가 보이는 푸른 솔찬공원 + 송도나들이 추천지 다시 워킹맘이 되어 평일엔 열일하고, 애들없는 지난 주말 송도나들이 를 다녀왔어요~ 송도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마침 송도사는 예쁜아이(?)가 마구마구 좋은 곳을 추천해줘 짧은시간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O^ 애들만 찍어주다 처음으로 남동생이 찍어주는 사진에 그날만큼은 나몰라라 모델도 되었다지요;; 솔찬공원은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아요. 길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주차 후 공원에 들어서니 뭐 여느 공원과 같음에 그렇구나....했어요. 좋다....ㅎㅎㅎㅎ 예쁜 사진에는 구름도 한 몫 합니다.. 몽게몽게 피었네요. 뒷모습만 나온지라 먼 자신감인쥐 한장 더 넣어봅니다. ㅎㅎ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갈매기보다 더 많은 갈매기를 본 날. 오잉?! 갑..

강원도 나홀로여행 4탄 - 카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커피거리

강원도 나홀로여행 4탄 카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커피거리 강릉여행 나홀로여행 강원도여행 마지막 코스 강릉의 카페거리 속초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데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아침에 무시무시한 소나기에 잠시잠깐 시원했지만 그 이후 마니 더웠다. 강릉커피거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하루 중 가장 더웠던 날. 헥헥; 정식 명칭은 강릉커피거리 인가보다. 커피거리 옆 안목해변 사실 카페보다 해변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오른쪽에는 해변이 왼쪽에는 카페에 늘어서 있다. 밖에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주차되어 있는 차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여기 머물러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물놀이를 할 수는 없지만 해변을 둘러보고자 다시 모래 위를 걸었다. 해변의 모습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도 그대로 남아있고. 평창..

강원도 나홀로여행 3탄 - 혼자하는 속초중앙시장 맛집 투어

강원도 나홀로여행 3탄 혼자하는 속초중앙시장 맛집 투어 속초여행 아바이 마을에서 갯배를 타고 나와 속초중앙시장 으로 가는데 전통시장 벽화거리 라고 써있는 곳이 있어 궁금증에 들어가본 곳. 속초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그림? 이 있네요. 대략 이런 느낌. 내심 나도 모르게 도심지에서 보던 화려한 벽화를 기대했는데 요런 교육적이고 담백한 벽화가.. 실제 사진을 어떻게 벽에 옮긴 걸까..? 이런 옛 사진은 누가 남겨놓은걸까? 예전엔 블로그도 인터넷도 없었을텐데, 지금까지 보존된 것도 신기 +.+ 아주 오래 전 시절도 아닐텐데 사람들의 체구도 너무 작아보인다. 시장에 진입하며 보이는 것들을 하나씩 찍어본다. 아이나 남편이 있다면 못했을 거지만 혼자인 지금은 맘껏 찰칵. 한 컷 한 컷 정성들여 찍고 싶지만 아직..

강원도 나홀로여행 2탄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

강원도 나홀로여행 2탄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 나홀로여행 두번째로 간 곳, 속초에 있는 아바이마을입니다. 속초중앙시장 근처에서 수동으로 오가는 갯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요. 갯배 타러 가는길이예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어요. 이게 갯배인데요. 요금을 내야해요. 요금은 편도 500원 일단타고 아바이마을에서 내려 요금 내면 되어요~ 반대로 돌아올땐 아바이마을에서 요금내고 타면 된답니다. 맞은편까지 가는데요. 사진은 좀 멀어보이는데 100m도 안되는 매우 가까운 거리랍니다. 더운 날씨지만 잠시라도 배를 타니, 시원하네요~ 맞은 편에서 아바이마을 방문을 마치고 갯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도 보이네요. 드뎌 도착!!! 아바이마을은 오래 전 가을동화 촬영지였고, 1박2일 팀도 다녀갔나봐요. 둘 다 못봐서 아쉽~ 배에서 ..

강원도 나홀로여행 1탄 -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여행

강원도 나홀로여행 -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여행 강원도 나홀로여행 1탄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여행 맘이 되니 아이키우랴 집안일하랴 일하랴. 헥헥..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참 어려운데요. 처음으로 자유시간을 갖게 되어 ^.^ 전날 즉흥적으로 계획된 강원도 나홀로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요즘 당일치기여행 상품이 많더라구요. 당장 내일 떠나고 싶은데 다 마감이라 절망하다 ㅠ.ㅠ 취소 티켓 나온게 있는지 예약 성공~ ^O^ 이른 아침 출발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당일치기 여행은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성비여행 으로는 최고인듯요. 오전 10시쯤 외옹치 바다향기로 에 도착! 작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는 외옹치 어쩐지 속초를 몇번을 가봤는데 외옹치를 왜 안가봤을까 했네요. 산책로의 이름이 바다향기..

2018 화성 뱃놀이 축제

놀이, 체험, 배움이 함께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지난 주말 화성 뱃놀이 축제에 다녀왔어요~이번에 첫 방문이었는데,다녀온 분들이 강추할만하더라구요.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셔틀을 타고 이동합니다.배가 전시되어 있는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푸드트럭, 빅바이크/수상자전거, 각종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등이 있어요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수상자전거!2명씩 탈 수 있고, 흰색 의자에 별다른 안전 장치가 없어요다섯살인 둘째는 걱정이 됐는데,엄마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아이는 너무 신나합니다.아이들이 즐거워하니,조마조마했던 엄마도 안심하고 내내 재밌게 즐겼답니다.바퀴가 커서 빅바이크수상자전거 옆에 빅바이크 대기줄이 있어요.줄이 좀 길어도 30분 안쪽으로 타는 것 같구요.빅바이크의 경우 몇 대 안되서좀 더 기다릴 수도 있을 거 같..

[경기도-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지난 석가탄신일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벌써 이틀 전이네요;;; 이번달은 어린이날도 있었고, 주말이 지나 하루 쉬는 날이니 에버랜드가 좀 한적하지 않겠나 싶어 갔더랬지요.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여전히 붐볐답니다.ㅡ.ㅡ 8월이면 연간이 끝나는데 도대체 연간 끊고 얼마나 많이 갔는지, 늘상 사람이 많아 다음에 가자 하고 몇 번 못가는 것 같아요. 또 가더라도 길게 늘어선 줄에 다음에 타지 머 또 이럼서 산책만 하다 오니 아이들이 재밌어 하지 않더라구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다려서 뭐 하나라도 하고 오면 저도 성취감(?)에 뿌듯하고 아이도 즐거워한답니다. 늘 그렇듯이 입장 후 매직트리에서 사진 한 방 찍어줍니다, 헬로터닝어드벤처를 지나는 길, 아이는 보고싶다 엄마는 집에서 봐라 합니다. 오늘도 엄마 승! ..

[강원도-강릉] 참소리축음기 에디슨박물관

지난 연휴, 강원도 여행 중에 찍은 가족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에 방문했던 에디슨박물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디슨박물관과 바로 옆에 있는 영화박물관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에디슨박물관은 알쓸신잡 시즌1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제 정재승 박사님 말처럼 강릉하면 에디슨박물관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 사실 에디슨박물관이라 일컬어지지만 크게 3개 박물관으로 나뉘어집니다. 참소리축음기 박물관, 에디슨과학박물관, 영화박물관인데요. 모두 손성목 관장님이 수십년동안 세계를 돌며 수집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한 영사기, 축음기 등 영화, 영상 관련한 물건을 발명한 사람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에디슨이기에 에디슨 박물관으로 불리는 것 같네요..

[강원도-평창] 대관령 평창 한우마을

"점심은 평창한우마을에서"강원도에 가면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 꼭 들르는 평창한우마을입니다. 넓은 공간에 가격도 괜찮고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별도 포장된 상품도 팔아서 좋아요. 화장실도 깨끗하구요.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2015년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강원도에서 했는데요. 가요제 이후 출연진과 스탭들 뒷풀이 장소였다고 하네요. 18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을 거 같아요.방송에 소개된 적이 많나봅니다. 다녀간(?) 연예인 사인이 있습니다. 정육식당 스타일도 1층에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포장된 팩을 골라 우선 결제하고 상차림비나 별도로 주문한 메뉴는 식사 후 나올 때 계산합니다. 한우버섯불고기나 육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주먹밥 등 주문형 메뉴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