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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나홀로여행 4탄 - 카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커피거리

김주부노트 2019. 8.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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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나홀로여행 4탄

카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커피거리

강릉여행


나홀로여행 강원도여행 마지막 코스

강릉의 카페거리

속초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데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아침에 무시무시한 소나기에 잠시잠깐 시원했지만

그 이후 마니 더웠다.

강릉커피거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하루 중 가장 더웠던 날. 헥헥;

정식 명칭은 강릉커피거리 인가보다.

커피거리 옆 안목해변

사실 카페보다 해변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오른쪽에는 해변이 왼쪽에는 카페에 늘어서 있다.

밖에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주차되어 있는 차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여기 머물러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물놀이를 할 수는 없지만

해변을 둘러보고자 다시 모래 위를 걸었다.

해변의 모습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도 그대로 남아있고.

평창올림픽이 오래 전 일인 걸 보면

유유자적 의외로 한적했던 비치

아이들과 왔으면 신나게 놀았을 뻔.

모래도 깨끗 바다도 깨끗

아침에 내린 소나기 덕분에 하늘도

너무 이쁘기만 했던.

사진 몇 장 쭉 감상하실게요.

파란바다 파란하늘이 참으로 예뻤던

안목해변

안목해변 에서 바라본 강릉커피거리

건물마다 다른 인테리어, 다른 분위기다.

해변에는 이렇게 사워장도 있고

탈의실도 있다.

여느 해변처럼 보트도 탈 수 있고.

강릉커피거리의 카페들 모습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강릉커피거리 엔 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화덕피자도 있고 왕새우튀김도 있다.

커피 맛을 다 볼 순 없었지만

카페들이 많아 취향대로 골라 들어가면 될 듯.

이 중에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있겠쥐?

그런 곳은 다음 번 올 때 가기로 하고 아껴둔다.

평일이어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꽉 찼던.

하지만 의외로 카페 안과 해변은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진짜 더웠던 시간이라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사람이 많았을 듯 한데

카페가 많긴 많은가보다.


가족이 와도 좋지만

연인이 함께 오면 더 좋을 곳

강릉커피거리

나는 가족들과 와서

아빠랑 아이들은 해변에서 놀고

나 혼자 카페에서 시간보내고 싶은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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