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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나홀로여행 2탄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

김주부노트 2019. 8. 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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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나홀로여행 2탄 - 아바이마을 속초여행

나홀로여행 두번째로 간 곳,

속초에 있는 아바이마을입니다.

속초중앙시장 근처에서

수동으로 오가는 갯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요.

갯배 타러 가는길이예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어요.

이게 갯배인데요.

요금을 내야해요. 요금은 편도 500원

일단타고 아바이마을에서 내려 요금 내면 되어요~

반대로 돌아올땐 아바이마을에서 요금내고 타면 된답니다.

맞은편까지 가는데요.

사진은 좀 멀어보이는데

100m도 안되는 매우 가까운 거리랍니다.

더운 날씨지만 잠시라도 배를 타니,

시원하네요~

맞은 편에서 아바이마을 방문을 마치고

갯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도 보이네요.

드뎌 도착!!!

아바이마을은 오래 전 가을동화 촬영지였고,

1박2일 팀도 다녀갔나봐요.

둘 다 못봐서 아쉽~

배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벽화들이 있네요.

한장 더 찍어봤어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네요.

가을동화에 나왔던 은서네집이래요.

가을동화 음청 핫했던 드라마였는데,

그 당시 여기 관광객들 무지 많이 왔을 거 같아요.

마냥 골목 따라 걸어봤어요~~

뭐지? 잘못 왔나 했어요;;;;

길 따라 나갔더니 바다가 보이는 요런 곳이 나옵니다.

아바이마을에는 함경도 실향민이 많이 산다고 해요.

아바이도 아버지? 나이많은 남자를 뜻하는 

함경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벤치가 쭉 늘어서 있었어요.

앉아서 한 숨 돌리고 싶었지만

날이 넘 더워요. ㅠ.ㅠ

양산 쓴 사람도 많았어요.

아바이마을에 있는 맛집인가요?

50년 전통 신다신 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곳에서 점심 해결!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가 유명해요.

입으로 먹고 눈으로 먹습니다~

아담한 마을인데 있을 건 다 있는 느낌

군데 군데 카페도 많이 있어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 들어가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출발!~

골목 골목 거리를 걸어봤어요.

이 쪽 골목은 반대쪽인데

조금 다른 느낌의 맛집들이 늘어서 있었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몇 개 있는 맛집들

아바이마을이라 아바이순대는 필수템인가봐요.

점심먹고 천천히 1시간 정도 둘러보며

차 마시고, 사진찍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다시 갯배 타러 선착장으로 갑니다.

이번엔 500원을 미리 준비합니다.

요기는 갯배타고 내린 아바이마을 맞은편~

다시 돌아왔답니다.

카페 분위기가 특이해서 한장 더 남겨봤음다~

이제 속초중앙시장으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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